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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글 잘 쓰는 방법 궁금하다면? 본문
공부할 때 하루하루 외워가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는 것처럼
글 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짧은 글이라도 잠시나마 시간을 내서 쓰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리포트를 쓰거나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는 등
여러 글쓰기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에세이는 가장 쉽고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는 글쓰기입니다.
'에세이(Essay)'란 모든
문학 형식 중에서도 가장 유연하고
융통성있는 글 형태입니다.
다른 말로 수필이라고도 하며
거창한 주제에서부터 자신의 일상을
다룬 가벼운 주제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글잘쓰는방법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에세이쓰는방법 / 글쓰는방법을 짧게나마 소개합니다.
이것만이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만
처음 시작하거나 앞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참조해서
작성해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글의 종류를 선택해야합니다.
바로 내가 어떤 글을 쓰면
좋을지 결정하는 것 입니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글이 될수도 있고,
내가 오늘 겪은 일을 적는 글이 될 수도 있으며
하나의 주제를 놓고 찬성이나 반대 등의
서술형의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리 레시피처럼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 등
단계별로 써내려가는 글도 좋습니다.
단, 글자수나 글의 길이보다는 어떤 형식으로
글을 써야 내가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브레인스토밍입니다.
글의 종류를 정했다면
그 다음은 글의 주제를 정하는 것입니다.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평소에 좋아하거나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래도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신문이나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관해서
먼저 접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의 주제를 정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짧은 글과 긴 글의 차이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짧은 글을 쓰는데
너무 폭넓은 주제를 선택했거나,
긴 글을 쓰는데 너무 단순한
주제로 쓰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이 끝났다면 다음 단계는
내가 생각한 '글의 개요'를 짜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 글의 골격을 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개요를 작성해보면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글의 구성을 짜 볼 수 있습니다.
한 단락마다 너무 많은 주제를
섞지 않는 것이 좋으며,
독자가 읽을 때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용의 연결이 잘 안되는 것 같아
보일 때는 주제에 맞는 적절한 예시나
나의 직접적인 경험을
글에 녹이는 것도 좋습니다.
글을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읽히는 글입니다.
마치 물흐르듯이 이어지는 것이 좋으며
다 쓴 후에도 실수한 곳이 없는지
여러 번 읽어보며 수정해야 합니다.
물론, 철자와 맞춤법 검수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리 간단하게 쓴 글이라고 해도
적절한 인용구 등이 들어가 있지 않는다면
나의 생각인지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한 것인지 등 구분해야합니다.
글잘쓰는방법, 에세이잘쓰는방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글을 쓰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써보고, 읽어보며
꾸준히 나만의 문체를 쌓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 작성할 에세이 종류 결정
· 주제를 브레인 스토밍
· 주제 연구
· 에세이 개요
· 에세이 쓰기
· 검수 및 철자, 맞춤법 확인
평소 귀찮더라도 짧은 글에서부터
하나하나씩 늘려가는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글쓰는방법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