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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역사적이 장소에 대한 지식은 일반적인 선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깊이 있는 공부가 어렵다면 한국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문화재만 알아도 어느 정도 도움되지 않을까. 1) 백제역사유적지구 2015년 지정. 백제의 옛 수도였던 공주, 부여, 익산 3개 지역에 분포된 8개 고고학의 유적지. 다른 나라와 잦은 교류를 통해 문화적인 번성기를 누렸던 백제 시대의 유적과 문화를 구경할 수 있다. 2) 창덕궁 1997년 지정.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조선 시대 궁궐. 건축과 조경이 잘 조화되어 한국적인 분위기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전쟁이나 큰 재난이 일어 났을 때 공식 궁을 사용하지 못하면 사용하는 이궁으로 지어져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3) 고창,화순,강화 고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