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기초 경제 용어 정리

 

비슷해서 헷갈리는 기초경제용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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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플레이션(inflation)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통상 연 4~5% 정도의 물가상승률이 관측되면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판단한다.

 

2. 디플레이션(deflation)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통화의 가치는 상승하고 실물자산의 가치는 하락함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반대 방향으로 소득 및 부의 비자발적 재분배가 발생한다.

 

3. 디스인플레이션 (disinflation)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나 물가상승률은 둔화되는 현상. 

 

4. 기대인플레이션(Expected Inflation)

 

기업 및 가계 등의 경제주체들이 현재 알고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하는 미래의 물가상승률.

기대 인플레이션은 임금 협상, 가격 설정 및 투자 결정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최종적으로는 실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요한 경제 지표 중 하나다.

 

5.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Cost-push inflation)

재화나 서비스 생산을 위한 비용의 인상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공급 측면의 요인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의미한다.

 

6. 수요견인 인플레이션(demand-pull inflation)

총수요의 증가가 원이 되는 물가상승.

임금, 원자재비, 금리 등 생산비용의 상승이 원인인 비용 상승(cost-push) 인플레이션과 대응되는 개념으로, 총수요의 증가를 통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7.스태그네이션(stagnation)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용어로 스태그네이션으로 불린다.
1년 동안의 경제성장률이 2~3%로 떨어졌을 때를 말한다.

8.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태.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 합성한 용어다.

 

9. 스태그 디플레이션(Stag-Deflation)

경기침체와 이자율 하락 그리고 동시에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디플레이션(Deflation)을 동반하므로 향후 경제 상태를 스태그 디플레이션이라고 말한다.

 

10. 세큘러 스태그네이션(Secular Stagnation) 

경제활동의 장기적 침체라는 뜻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 부진이 충격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만성적 수요 부족, 투자 감소와 과소 고용 등에 따른 것일 수 있다는 진단을 말한다.

 

 

 

*출처 : 한국은행 /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