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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요 아리랑 노래 종류는 무엇?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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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국민요인 아리랑.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걸쳐 내려오면서 우리 민족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한국민족음악이다.
지역마다 다양한 아리랑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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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아리랑
서울, 경기 지역에서 불리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 중 하나로 서울아리랑이라고도 말한다.
곡조는 우리의 정서에 가장 잘 맞는다는 세마치장단이며 4분의 박자로 부른다.
조선 말기 또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한다. 경기아리랑의 노랫말은‘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이며 현재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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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강원도 정선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인 정선아리랑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기도 하다.
아리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곡으로 약 600년 전 조선왕조 초기부터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긴 장절형식으로 시작되는 노래로 처음에는 빠른 가락으로 촘촘히 엮어 나가다 노래가 늘어지며 제 가락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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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경상도 지역의 대표적인 아리랑인 밀양아리랑.
세마치장단의 씩씩하고 경쾌한 리듬을 가졌으며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로 ... " 시작되는 민요는 매우 빠르고 신명 나는 음으로 광복군 의병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노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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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
전라남도 지역에 널리 불렸던 민요 진도아리랑.
20세기에 만들어진 민요로 "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이헤히이/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로 잘
알려져 있는 곡이다. 대금 연주가 박종기 선생님이 남도 아리랑을 편곡하여 진도 아리랑으로 만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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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아리랑
경기민요의 하나로 농부들이 모심기를 할 때 불리는 노동요로도 알려져 있다.
한 사람이 세마치 여덟 장단의 길이로 소리를 메기면 나머지 사람들이 뒷소리를 받는 형식으로 부르는 곡이다.
" (메기는 소리) "이 논배미 모를 심고." (받는 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메기는 소리) "장구 배비로 넘어 가세." (받는 소리) "아리랑 얼시구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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