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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타악기 종류 8가지 알아보기! 본문

음악

외국 타악기 종류 8가지 알아보기!

인포쟁이 2020. 12.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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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등에서 많이 봤을법한

외국타악기종류 8가지 알아보기!

 

 

1. 탬버린(tambourine)

 

나무 테에 막을 덮어 씌워 징글을 끼운 타악기, 탬버린.
보통 손으로 두드리거나 브러시로 문지르거나 흔들며 연주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외국악기 중 하나로 중세 이전 고대 발칸 반도와 중동 문명에서부터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양손으로 쉽게 다룰 수 있는 악기로 경쾌한 리듬감을 줄 수 있기에 축제 등에서 활용했다고 한다.

 

2. 트라이앵글(triangle)

 

세모꼴의 쇠막대를 달아매서 치는 타악기, 트라이앵글.
고대 아시리아, 헤브라이시대부터 사용됐던 외국악기 중 하나로 세모꼴로 굽혀 있는 둥근 강철봉을 이용한 악기로 쇠막대로 밑변을 쳐서 소리를 내 연주한다.

 

3. 캐스터네츠(castanets)

 

나무, 상아, 플라스틱으로 만든 두 짝의 조개 모양의 타악기, 캐스터네츠.
두 손에 한 개씩 손가락에 끼고서 부딪쳐 소리를 내는 외국타악기 중 하나다.
스페인어의 카스타니아(밤나무 열매)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에스파냐, 이탈리아에서 댄스리듬을 잡는 데 쓰였다고 한다.

 

4. 팀파니(Timpani)

 

오케스트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서양타악기, 팀파니.
팀파니는 연주자를 둘러싸고 아치형으로 배치해서 연주한다.
역사가 오래된 악기 중 하나로 고대에는 주로 의식이나 군대 신호용 등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현재는 주로 오케스트라 연주용으로 사용하며 정확한 음정을 낼 수 있어 화음 연주 등에 활용한다.

 

 

5. 마림바 (marimba)

 

나무로 된 건반들이 배열된 타악기, 마림바.
말렛으로 건반을 쳐서 소리를 내며 건반 아래에는 공명관이 연결되어 있다. 피아노처럼 검은 건반에 해당하는 건반들은
위로 올라와 있다. 실로폰의 일종이지만 실로폰에 비해 음역이 더 넓고 낮으며 울림이 더 좋다고 한다. 마림바는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본격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오케스트라에서 주로 사용한다.

 

6. 실로폰 (xylophone)

 

조율된 나뭇조각 음판을 음계순대로 치는 타악기, 실로폰.
기원이 오래된 악기 중 하나로 유럽에서 예술음악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라고 한다. 독주용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관현악에서 쓰이며, 우리나라의 박과 비슷한 악기다.

 

 

7. 마라카스(Maracas)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 마라카스.
한 손에 하나씩 손잡이를 쥐고 흔들면서 연주하는 라틴아메리카의 악기다. 비어 있는 둥근 울림통 속에 작은 알갱이를넣어 만든다. 라틴아메리카 음악의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룸바, 살사 댄스 등에 필수적이다. 유사한 형태의 다른 래틀 악기들과 마찬가지로, 마라카스 역시 고대부터 사용했다고 한다.

 

8. 드럼 세트(Drum set)

 

스네어, 베이스 탐탐 드럼을 포함해서 한 사람이 연주하는 타악기, 드럼 세트.
여러 드럼 타악기종류를 배치하여 페달이나 채를 사용해서 연주한다. 미국 남북전쟁이 종전된 1865년 이후, 무대공연에서 두 대의 드럼을 한 명의 드러머가 연주하기 시작했던 것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장르나 연주 스타일 등에 따라서 다양한 깊이와 울림통, 심벌 등으로 구성해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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