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한국 고전 소설 6편은?

 

 

한국인이면 읽어봐야 할

필수한국고전소설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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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청전

 

가장 잘 알려진 한국고전소설 중 하나인 심청전.

판소리계 소설로 지은이와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80여 종의 필사본 등이 있다.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는 심청의 지극한
효심을 다룬 이야기로  부모에게 효도하는 내용의 
효행설화 등과 같이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형성된 고전소설작품.


2.

장화홍련전

 

작자, 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배좌수의 딸 장화와 홍련이 계모의 흉계로 원통하게 
죽은 사건을 처리한 사실담을 소재로 하여 쓴 
한문본을 대본으로 하여 썼다고 한다.

이 작품은 공안류소설인 동시에 
가정형계모소설의 대표적인 작품.

3.

흥부전

 

우리나라 한국고전소설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흥부전.

조선시대에 지어진 한글 소설로 판소리계 작품으로
배경인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당시의 시대상도 잘 보여준다.

착한 동생 흥부와 욕심 많은 형 놀부를 주인공으로
해학과 풍자가 잘 된 작품.

 

4.

춘향전

 

춘향전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고전소설 중 하나다.
조선시대 한글 소설이며 판소리계 작품이다.

소설의 이본이 120여 종이나 되고, 
제목도 이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일 작품이 아닌 춘향전군이라고 봐야한다.

양반인 이몽룡과 기생의 딸 춘향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로, 해학적이고 풍자적이며 
조선 후기의 삶을 잘 보여준다.

 

5.

홍길동전

 

홍길동전은 우리 나라의 최초 한글 소설로 알려져 있다.

조선 중기에 허균이 지었다고 전하는 고전소설이며
부패한 사회를 개혁해 새로운 세상을 이루고자 했던 
허균의 혁명적인 사상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의 영웅적 일대기를 통해 
적서 차별제도와 탐관 오리들의 횡포를 비판한 작품.

6.

전우치전

전우치전은 조선시대 고대소설로 중종 때의
실제 인물인 전우치를 주인공을 세운 도술소설이다.

전우치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의 사서 등에
기록되어 있다. 단 전우치전의 작자, 창작 연대는
미상이다. 실존 인물 전우치의 신이한 행적을 
전하는 여러 문헌 설화와 구비 설화를 토대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