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명 숲 공원 여섯 곳 나들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환경을 자랑하는 곳 제주도.

그곳에 위치한 수많은 제주숲은 관광객들의 필수 장소다.

도시에서는 만끽하기 힘든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제주도숲,

제주숲공원 6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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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라생태숲

 

한라생태숲은 2009년도에 개장한 제주숲이다.

방치되었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한 곳이다. 난대성 식물에서부터

한라산 고산식물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으며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생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2) 서귀포 자연휴양림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 환경을 갖춘 곳이다.

1995년 3월에 개장했으며 한라산 서쪽을 가로질러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문관광 단지를 잇는

1100도로 동쪽의 환상 코스에 위치한다.

온대,난대,한대 수종이 다양하게 있어

사계절 내내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3)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 보호중인 비자림은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다.

거목들이 밀집해 있는 세계적으로 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녹음이 짙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4) 사려니숲길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진 길이다. 총길이는 약 15km 정도로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다.

 

 

5) 환상숲곶자왈공원

 

제주특별시에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천연 원시림 곶자왈 공원. 용암이 분출되어

흐르며 남긴 현무앙 사이사이로 식물이 함께

살면서 형성해 놓은 원시림이다.

용암 끝자락으로 많은 동굴이 형성되어

넝쿨이 어우러진 형태의 제주숲공원이다.

 

 

6) 장생의 숲길 

 

제주시 봉개동의 절물자연휴양림의 있는 흙길.

울창한 삼나무로 이뤄져 있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흙길을 간직하고 있다.

빽빽하게 우거진 삼나무 사이를 구불하게

이어진 흙길의 총길이는 11.1km 정도.

높은 삼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숲길을 따라

곳곳에 쉼터가 놓여있어 산책하기 좋은 제주도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