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종류 알아보고 먹어보기!

 

치즈 종류 알아보고 먹어보기!

 

세계적으로 알려진 치즈종류 무엇있나

알아보고 먹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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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코타

 

치즈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이탈리아 유제품을 가르킨다.

이탈리아어로 다시 익혔다라는 뜻을 가졌으며

고대 로마 시대부터 만들어 먹던 것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이탈리아의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2. 체더

 

영국의 서머싯주의 체더 지방에서 유래했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로

노란색이나 황백색을 하고 있으며

단단하고 얇게 슬라이스된 포장으로 많이 판매한다.

생산 방식에 따라서 장인치즈와 산업치즈로 구분하는데

장인은 전통적인 제조법을 지켜서 만들고,

산업은 마트 등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먹을 수 있는 것을 만든다.

 

 

3. 브리 

 

프랑스 북부의 브리 지역에서 우유를 연하게

숙성해서 만든 치즈다. 숙성은 보통 3~4주간의

기간을 거치는데 약간 두터운 껍질 안쪽에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속살이 있는 연질 치즈다.

브리란 이름은 프랑스에 있는 동명 지역

이름에서 따온것으로 약간의 산미와

나무 향,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4. 페타

 

얇은 조각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fetta에서

유래됐다. 그리스 고유의 치즈로 인식되어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두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짭잘하다.

양젖과 염소젖이 들어가지 않은

페타 치즈는 페타라고 이름을 붙이지 못한다고 한다.

 

 

5. 모차렐라

 

원래는 이탈리아 지역의 물소 젖으로

만들었으나 현재는 소 젖으로 만든다.

나폴리 지역에서 시작되어 흔히

피자치즈로 많이 알려져 있다. 

생치즈로 먹으면 맛이 좋지만

오래가지 못해 주로 변형제품으로 많이 판다.

 

 

6. 에담

 

공 모양으로 겉 부분이 붉은색

왁스 코팅이 되어 사과처럼 생겼다.

크고 둥근 모양으로 지방함량이 적고

질감이 부드럽다. 숙성 전에는 향이 별로 없고

약간의 짠맛과 견과류의 풍미를 보이다

숙성이 되면 점점 더 풍미가 강해진다.

네덜란드 에담이 원산지다.

 

 

7. 블루치즈

 

치즈종류 중 독특한 맛과 향을 주기 위해

푸른빛의 곰팡이를 이용해서 만든다.

곰팡이를 숙성시키는 것으로 

푸른 공팜이의 일종인 페니실륨로케포르피가

중요한 구실을 한다. 내부가 푸른색 또는

초록색의 얼룩진 모양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