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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시 시집 추천 궁금하다면? 본문
봄 여름 가을 겨울 시 계절시집 추천
< 봄 >
01.
꽃으로 엮은 방패
시인 : 곽재구
시인의 시 중 71편의 작품을 4부로 구성해
만든 봄시집에 어울리는 책이다.
시를 시작하는 청춘들에게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 40년의 시적 연륜과
깊은 성찰이 담긴 글로 색다른 읽을거리를 준다.
02.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시인 : 나태주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시집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하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
봄시집추천으로 딱 어울릴만큼 읽고 좋은
작품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 여름 >
01.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시인 : 박준
시인의 말에 작가는 함께 장마를 보기까지
우리 앞에 남은 시간을 담담한 기다림으로
채워가는 서정성과 섬세한 언어는 독자로
하여금 묵묵히 차오르는 희망을 느끼게 하는
여름시집에 어울리는 책.
02.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시인 : 안희연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름의 언덕을 상상하게
하는 여름시집추천책. 이 시집을 읽다보면
어느새 울지 않았는데도 언덕을 내려왔을 땐
충분히 운 것 같은 느낌도 들지도 모른다.
03.
나는 누가 살다 간 여름일까
시인 : 권대웅
시인 권대웅의 작품을 엮은 여름추천시집.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저자만의 시세계로 이어준다.
< 가을 >
01.
나의 9월은 너의 3월
시인 : 구현우
시인의 아름다움에 대한 각별한 자의식을
엿볼 수 있는 가을추천시집이다.
시인은 너와 나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지만 문장과 단어.
그 사이에 있는 어떤 이름으로도
환원활 수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02.
가을을 수선하다
시인 : 조성례
조성례 시인의 가을시로 무엇보다 해가 지는
저녁마을 풍경을 바라보며 돌담을 고치는
사내의 이 마음에 내려앉은 근본적인 정서를 보여준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봄과 여름이 지나고
약간 쌀쌀하고 센치한 가을을 느낄 수 있다.
< 겨울 >
01.
당신은 첫눈입니까
시인 : 이규리
말의 무력함을 경험하면서 바라보기만 하는
삶의 순간이 있음을 인정하는 시구들로 가득하다.
그 속에 배어 있는 쓸쓸함과 씁쓸한 웃음.
겨울시집추천으로 잘 어울린다.
02.
폭설이었다 그다음은
시인 : 한연희
겨울시로도 좋을 시집으로
우리는 세상이 발전 중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흑과 백의 논리에서 살고 있음을 되내인다.
시인은 이렇게 규범 속에 존재하는
것들에서 아름다운 면모를 찾고 싶었다고 한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겨울시집으로 읽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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